201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의 소형 SUV 무대의 주연. KG모빌리티의 더 뉴 티볼리입니다. 이 전의 포스팅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정보, 제원에 대해서 다루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 티볼리 모의견적 에어 오너평가를 적어보겠습니다. 실제로 데일리로 이용하시는 분의 말씀을 빌려 오너 평가를 적어 보았습니다.
목차
- 2024 티볼리 모의견적 에어
- 2024 티볼리 유지비 에어
- 2024 티볼리 오너평가
1. 2024 티볼리 모의견적 에어
티볼리 같은 경우에는 소형 SUV 중에서도 가격이 싼 자동차인 것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기도 하며 옵션도 다양하고 넣을 것도 많기 때문에 옵션 같은 부가적인 것은 차량 가액에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해서 더 뉴 티볼리 2024 가솔린 1.6 V1 2WD를 기준으로 차량 가액 1,898만 원으로 계산하겠습니다.
2. 2024 티볼리 유지비 에어
보험 경력 없는 만 28세 기준, 자동차 할부금은 차량 가액 1,898만 원에 900만 원을 선납했다고 가정하고 계산하겠습니다.
유지비 항목 | 한 달 유지비 | 비고 |
자동차 할부금 | 192,015 ₩ | 금리 5.8%, 5년 할부 |
보험료 | 95,341 ₩ | 자동차 보험 |
주유비 | 167,996 ₩ | 연 15,000㎞ |
자동차세(+30%) | 24,220 ₩ | ㏄당 140원 |
소모품 교체 | 50,000 ₩ | 평균값 |
계 | 529,572 ₩ | - |
취등록세 | 1,328,600 ₩ | 차량 가액의 7% |
2023년 11월 21일 수원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휘발유 1,558원입니다. 사실 티볼리가 연비가 좋은 차가 아니기에 저유가 시대임에도 기름값이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취등록세는 차량을 등록할 때 한 번 납부하기에 유지비 계에서 제외했습니다. 선수금을 50%를 냈다고 생각하고 5년 할부로 계산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티볼리 정도의 차량을 50%를 선납하고 5년이나 할부하실 분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2024 티볼리 오너평가 에어
출퇴근 데일리 카로 이용하시는 티볼리 2024년형 가솔린 터보 1.5 V7 4WD 풀옵션 오너 평가
- 시내 주행에 무난한 차. 소형 SUV를 찾고 있고 디자인 취향이 맞는다면 코란도 또한 비교해 보길 바람. 노면 소음, 외부 소음이 비교적 많이 올라온다.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기어봉 아래에 있기에 운전 중에 이용하기에 위험할 여지가 있다. 차량 투톤 컬러와 선루프를 동시 선택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티볼리를 탈 생각이라면 2,500만 원 이하로 끊어야 한다. 더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다면 굳이 티볼리를 사는 이유가 없다.
평을 보면 판매량이 많이 밀린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제 포스팅이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